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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를 바꾸거나, 이사·해외 체류 등으로 장기간 거래가 없으면 숨은 예금·보험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공식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잠자는 자금을 1분 안에 조회하고,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조회 경로, 절차, 주의사항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숨은 예금·보험금이란?
장기간 거래가 없어 잔액이 남아 있는 예금(휴면예금)과, 만기 또는 사고보험금·해약환급금 등을 찾아가지 않은 금액(휴면·미수령 보험금)을 말합니다. 공식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저축은행·보험사 전반의 잠자는 자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어디서 조회하나요? (공식 채널)
① 파인(FINE) 내 계좌 한눈에 – 은행·저축은행·서민금융기관 등 계좌·잔액 통합조회
② 휴면예금 찾아줌 – 서민금융진흥원 운영, 휴면예금 환급 신청까지 원스톱
③ 내보험 찾아줌 – 생명·손해보험협회 운영, 미수령 보험금 조회/청구 안내
④ 정부24 – 본인 인증 기반 일부 금융/환급 연계 서비스 제공(기관 별도 이동 가능)
3. 조회 방법 (모바일/PC 단계별)
모바일 공통 절차
1) 각 공식 사이트/앱 접속 → 2) 본인 인증(휴대폰·공동/금융인증서) → 3) 조회 동의 체크 → 4) 결과 확인(기관·상품명·잔액/지급대상) → 5) 환급/청구 진행
파인(FINE) 내 계좌 한눈에
- 은행·저축은행·증권 일부 계좌 잔액·해지계좌 여부까지 확인 → 은행 앱/창구로 환급
휴면예금 찾아줌
- 조회 후 바로 계좌입금 신청 가능(본인 명의 계좌 필수) → 보통 당일~영업일 기준 입금
내 보험 찾아줌
- 미수령 보험금, 만기·해약환급금, 실손 의료비 등 보유/청구 가능내역 확인 → 보험사 앱·콜센터·지점 중 선택해 청구(전자청구 가능)
4. 환급 절차·소요 시간·필요서류
예금(휴면예금)
- 온라인 신청 시: 본인 명의 계좌로 실시간~영업일 1일 내 입금
- 오프라인(은행 창구): 신분증 지참, 즉시 지급 또는 영업일 내 처리
보험(미수령 보험금)
- 전자청구: 본인 인증 + 청구서류 업로드(신분증, 통장사본, 필요시 진단서/영수증 등) → 평균 3~7 영업일 내 지급(보험사별 상이)
공통 필요서류
-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본인 명의 통장(또는 계좌번호), 대리 청구 시 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5. 자주 묻는 질문(FAQ)
Q1. 오래전에 해지한 계좌/보험도 조회되나요?
👉 네. 본인 정보로 조회되며, 기관 보관기간·법정 보존기간 범위 내에서 확인됩니다.
Q2. 수수료나 세금이 발생하나요?
👉 조회·환급 자체는 무료. 다만 이자소득세 등 세법상 과세 대상일 수 있습니다.
Q3. 가족(부모·배우자) 몫을 대신 찾을 수 있나요?
👉 원칙적으로 본인만 가능. 사망·대리 청구는 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서류가 필요합니다.
Q4. 소액도 환급되나요?
👉 네. 1원 단위까지 환급 가능(기관·시스템에 따라 최저 지급단위 상이).
Q5. 조회했는데 ‘없음’으로 나오면? 정기적으로 다시 봐야 하나요?
👉 기관 반영 지연, 과거 이체 누락 등으로 뒤늦게 잡히는 사례가 있어 분기 1회 점검을 권장합니다.
6. 유의사항 및 환급 꿀팁
- 반드시 공식 사이트/앱만 이용(사칭·피싱 경고문 확인)
- 이름·주민번호·연락처 변경 이력이 있으면 과거 정보로도 검색해 보기
- 보험금은 지급시효가 있을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청구
- 예금·포인트·보험 등 ‘숨은 돈’은 분기별 정기점검 루틴 추천
- 환급 후에도 동일 계좌로 자동 입금되도록 대표계좌 지정해 두면 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