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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이후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다시 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64세의 경력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한 업무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돕는 2025년 공공 일자리 프로그램입니다. 모집 대상, 직무 유형, 신청 절차, 준비서류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개요
정부·지자체가 주관해 퇴직 전문인력의 경력을 사회서비스에 연결하는 일자리 사업입니다. 도서관·평생교육·디지털 전환·행정지원·회계·컨설팅 등에서 경력 매칭을 통해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기간은 통상 7~10개월, 주 15~30시간 범위로 운영되며 최저임금 이상, 4대 보험 적용이 원칙입니다.
2. 지원 대상(자격·제한)
기본 자격
-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
- 지원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 전문자격 보유(지자체 공고별 인정기준 상이)
참여 제한
- 현재 취업(고용보험 가입) 중, 개인사업자 등록, 유사 정부일자리 중복 참여
- 일부 급여 수급 중(생계급여 등) 참여 제한 가능(지자체 공고 확인)
3. 직무 유형과 근로조건
대표 직무: 평생학습 운영, 도서관 프로그램 코디, 회계·세무 보조,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 디지털 문서정리, 청년·시니어 상담, 행정·홍보물 제작 등
근로조건: 주 15~30시간(기관별 상이), 유급 주휴·연차 적용,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보수, 경력 매칭 시 우대가점 부여 가능
기간: 지자체 공고 기준 약 7~10개월
4. 신청 절차(2025 타임라인)
① 모집 공고 확인 – 각 시·군·구청/일자리센터/워크넷·고용24 공고 확인
② 온라인/방문 접수 – 지원서(이력서·경력기술서·자격증 사본) 제출
③ 서류 심사 – 경력 적합도·지역 기여도 평가
④ 면접 – 직무 이해도·업무 수행계획 점검
⑤ 최종 배치·근로계약 – 배정기관 통보 후 근무 시작(오리엔테이션 진행)
5.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
- 표준 이력서(연락처·거주지·근무가능 시간 명시)
- 경력기술서(성과·프로젝트 중심, 수치·지표 기재 권장)
- 경력/재직/퇴직 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미취업 증빙용)
- 개인정보 동의서(서식은 공고문 참조)
6. 합격 팁 & 유의사항
- 직무 연계성을 서류에서 명확히: “경력 → 현재 공공업무에 어떻게 기여?”를 사례로 제시
- 지역 기여도 강조: 봉사·멘토링·협회 활동 등 지역 네트워크 어필
- 중복참여·겸직 금지, 이사·취업 시 즉시 통보
- 보수·근로시간·기간은 지자체 공고에 따르므로 반드시 원문 확인
